5월2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는 마이크로소프트(MS)가 같은 날 발표한 인터넷 익스플로러(IE)의 보안 결함 대응 보안 업데이트를 반드시 적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앞서 1일 마이크로소프트는 웹 브라우저 ‘인터넷 익스플로러’의 보안 취약점을 보완할 패치를 배포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보안 취약점을 보완하기 전까지는 인터넷 익스플로러를 사용하지 말아 달라”고 경고한 바 있다.
이번에 공개된 인터넷 익스플로러 보안패치는 인터넷 익스플로러의 모든 버전에 적용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인터넷 익스플로러 보안 업데이트는 일반적으로 자동으로 적용된다. 다만 사용자가 자동 업데이트 설정을 비활성화해 놨다면 자동 설치가 안되기 때문에 컴퓨터 ‘시작’에 들어간 후 ‘모든 프로그램’ ‘Windows Update’를 직접 실행해 업데이트해야 한다.
또는 MS 홈페이지(go.microsoft.com/fwlink/?LinkID=40747)를 방문하면 된다. 보안 업데이트 적용 여부는 ‘제어판 → 모든 제어판 항목 → 프로그램 및 기능 → 업데이트 설치 → KB2964358 설치’를 확인하면 된다.
한편 이번에 MS가 발표한 보안패치는 해외에서 공격사례가 보도된 신규취약점을 보안 업데이트한 것으로, IE 버전 6에서 11까지 모든 버전이 보안 업데이트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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