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언론자유 순위 68위…북한 197위 최하위 기록

입력 2014-05-02 17:12  


[라이프팀] 한국 언론 자유 지수가 68위를 기록했다.

5월1일 언론감시단체 프리덤하우스 측은 ‘2014 언론자유 보고서’에서 한국 언론 자유 세계 순위가 197개 국가 중 68위라고 밝혔다.

세부 항목별로 한국은 법 환경 부문에서 9점, 정치 14점, 경제 9점 등 총 언론 자유 지수 32점을 받았다. 앞서 2013년 한국 언론자유 지수는 31점이었다.

언론 자유 지수란 공 23개 항목을 평가해 0점에서 100 사이로 산정되며 점수가 낮을수록 자유가 보장됨을 뜻한다.

프리덤 하우스 측은 “전 세계 언론 자유가 최근 10년 간 가장 낮은 수준으로 추락했다”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언론자유국 공동 1위는 10점을 받은 네털란드, 노르웨이, 스웨덴으로 뽑혔다. 북한은 97점으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한국 언론자유 68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한국 언론자유 점점 더 없어지는데” “한국 언론자유 관게가 더 어려워지겠군”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사진출처: 뉴스와이 ‘뉴스’ 방송 캡처)

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