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 패셔니스타] “2014년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 루피타 뇽

입력 2014-05-20 10:10  


[최원희 기자] 미국 잡지 ‘피플’에서 2014년 “가장 아름다운 사람”으로 멕시코 출신 케냐 여배우 ‘루피타 뇽’을 선정했다.

루피타 뇽은 현재 미우미우 2014 S/S 캠페인과 영국의 대표 매거진 데이즈드 앤 컴퓨즈드의 커버걸로 연이어 캐스팅이 되는가 하면 영화 ‘노예 12년’으로 아카데미상 여주 조연상을 수상하며 할리우드 영화계의 핫한 여배우로서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

반짝이는 초콜렛 피부와 선해보이면서도 여유 있는 미소, 다부진 몸매와 세련된 패션 감각이 그를 돋보이게 해주며 할리우드의 이목을 사로잡은 것.


피부색과 몸매를 잘 살려주는 탁월한 드레스의 선택으로 유명한 루피타 뇽은 패션계에까지도 엄청난 영향력을 과시한다.

그의 뛰어난 감각과 매력을 알아챈 패션계가 매거진 커버 모델의 자리는 물론 패션쇼의 프런트 로 자리도 과감하게 내어주며 루피타 뇽을 떠오르는 잇걸 자리에 올려놓은 것이다.


영화 ‘노예 12년’으로 뛰어난 연기력과 몰입도를 자랑하며 전세계에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는 루피타 뇽. 그는 대학시절부터 차근차근 쌓아올린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신인 배우 답지 않은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이고 있다.

그리고 어린 시절부터 콤플렉스였던 까만피부로 특유의 여유로우면서도 고혹적인 흔적들을 남기며 세계적인 여배우의 자리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사진제공: 트렌드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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