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예나 기자] 배우 김새론이 5년 전 칸 영화제 당시 사진이 공개 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5월22일 김새론 소속사 측은 공식 SNS를 통해 “5년 전, 국내 최연소 배우로 처음 칸 영화제에 참석했던 배우 김새론. 풋풋한 꼬마 숙녀의 모습. 이게 바로 특급 사랑스러움”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 속에는 2009년 영화 ‘여행자’(감독 우니 르콩트)가 칸 영화제에 초청됐을 당시 칸에 갔던 김새론의 모습이 담겨 있다. 당시 만 8살의 나이로 최연소 칸 영화제에 진출 했던 김새론은 영화 ‘도희야’(감독 정주리)로 두 번째 칸을 밟으며 좋은 성장의 예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5년 만에 칸 영화제를 다시 찾은 김새론은 한층 성숙한 외모로 세계 영화인들의 이목을 사로잡으며 가능성을 인정받고 있다.
칸 영화제 크리스티앙 존 부집행위원장은 김새론을 향해 “크게 주목되는 배우다. 다음 칸에서도 다시 보길 기대한다”고 전하기도 했다. 외신들 역시 영화에 대한 호평과 배우들의 연기에 찬사를 보내며 인터뷰 요청을 하기도 했다는 후문.
한편 칸 영화제 공식 일정을 마치고 귀국한 김새론은 KBS 드라마 ‘하이스쿨-러브온’ 여주인공 이슬비 역으로 캐스팅돼 촬영에 합류할 계획이다. (사진출처: 판타지오 공식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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