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은지 기자] 배우 김서라가 KBS 드라마 ‘고양이는 있다’의 첫 촬영현장을 공개했다.
‘고양이는 있다’는 길을 잃은 고양이를 인연으로 만나게 된 두 남녀가 각자 잃어버린 고양이를 찾는 과정에서 그간 몰랐던 가족 간의 숨겨진 비밀과 진실을 통해 전개되는 갈등과 화해를 그린 작품이다.
KBS 드라마 ‘천상여자’에 히든카드로 투입되어 카리스마 넘치는 사업가의 모습을 보여줬던 김서라는 ‘고양이는 있다’를 통해 실종된 남편을 기다리다 독고영재와 얽히는 윤정혜 역을 맡아 지고지순한 여인으로 연기 변신을 꾀한다.
공개된 사진 속 김서라는 전작의 단발머리 카리스마 대신 길게 늘어뜨린 헤어스타일로 청순한 매력을 뽐내고 있다. 여기에 깔끔한 화이트 상의를 매치해 여성스러우면서도 부드러운 엄마의 모습을 연출하고 있다.
한편 최윤영, 현우가 주연을 맡은 ‘고양이는 있다’는 김서라, 독고영재 등 관록의 중견 연기자들이 합류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진제공: 디딤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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