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도 때도 없는 ‘피부트러블’ 어떻게?

입력 2014-06-16 09:30  

 
[최소담 기자] 영원한 작별을 고하고 싶은 ‘피부트러블’. 하지만 그는 ‘안녕’이라는 이별의 말대신 어김없이 모습을 드러낸다.

하지만 여기서 중요한 점. 예고도 없이 올라오는 피부트러블이 죄일까. 평소 습관을 되돌아보자. 피부는 자신의 행동과 노력이 고스란히 나타나는곳이라 생각 해야한다.

자신의 피부 타입에 맞지 않는 제품을 사용했거나 잘못된 클렌징 방법으로 인해 잔여물이 남게 되면 고스란히 트러블이 생겨나기 마련이다. 씻지 않은 손으로 얼굴을 만진다거나 짜거나 자극적인 음식은 피부의 적이기 때문이다.

울긋불긋 나타나는 트러블 고민을 없애고 싶다면 주목하자. 피부트러블을 예방하는 피부 타입별 관리법과 생활습관에 대해 알아보자.

피부 타입별 트러블 케어법


피지 분비량이 많은 지성피부는 모공이 넓어져 여드름이 발생되기 쉽다. 지성피부에 맞는 케어 방법은 피부에 맞는 클렌징 제품이다. 오일성분이 함유되지 않은 제품이거나 피부에 자극이 덜한 클렌징 폼 제품등 피지조절을 해줄 수 있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건성피부는 트러블 발생이 다른 피부 타입에 비해 적다고 생각하는 경향이있지만 수분이 부족해피지 분비량이 갑자기 많아지게 되고 각질또한 쌓여 트러블을 유발하기 쉽다. 때문에 건성피부라면 ‘수분’을 공급해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보습 크림과 보습 팩 등으로 꾸준히 관리를 해 피부를 항상 촉촉하게 유지해야 트러블 유발을 줄일 수 있다. 

복합성피부는 건성피부나 지성피부에 비해 트러블 밸생이 비교적 적다. 그렇다고 안심할 수 는 없다. 미세먼지, 갑작스러운 온도 변화로 인해 트러블이 발생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일주일에 한번 각질 관리나 마사지로 혈액순환을 돕고 꼼꼼한 클렌징으로 모공 속 노폐물이 남지 않도록 해야한다.

트러블과 이별을 고하는 생활습관!


트러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먹는 음식이 가장 중요하다. 평소 술과 야식, 기름진 음식을 먹는다면 피부를 위해 자제하도록 하자. 이런 것들은 피지분비를 촉진시켜 트러블이 쉽게 발생하게 만든다. 피부 트러블에 좋은 음식인 녹황색류의 채소나 과일을 섭취 하도록 하자. 무기질과 비타민의 흡수량을 늘려 피부에 영양분을 공급하자.

건성피부든 지성피부든 트러블을 막기 위해서는 가장 중요한 것이 ‘클렌징’이다. 클렌징을 꼼꼼하고 깨끗하게 하지 않으면 두껍고 거친 각질에 막혀 트러블이 발생한다. 또한 피부가 당기고 주름까지 늘어나게 할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클렌징을 할 때는 미지근한 물을 사용해 모공에 잔여물이 남지 않도록 이중 세안을 해야 한다. 이때 너무 세게 문질러 피부에 자극을 준다면 트러블을 더 유발 할 수 있으니 주의하자. 손으로 나선형을 그리며 피부를 부드럽게 마사지 한 뒤 꼼꼼히 닦아 내야 한다.

트러블을 위한 ITEM!


파파레서피 알로에 수딩 젤. 민감해진 피부에 수딩 진정효과로 피부를 촉촉하고 편안하게 만들어주는 젤 제품. 수분함량이 많은 알로에가 주성분으로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여 피부를 건강하고 생기 있게 가꿔준다. 바디, 헤어 등에도 사용하면 좋은 멀티 수분 젤 제품.

파파레서피 숨바꼭질 핸드메이드 AC 솝. 유기농 호호바오일과 유칼립투스 오일이 함유돼 세안 후에도 촉촉하고 상쾌하게 만들어주는 클렌징 비누. 모공 속 노폐물 제거와 각질제거로 트러블을 예방해 건강한 피부로 가꿔준다.

파파레서피 포어31 브러쉬. 클렌징시 각질, 모공을 깨끗하게 청소해주는 제품. 31만개의 미세 부러쉬가 손이 닿지 않는 모공 속 피지 노폐물, 각질, 블랙헤드를 자극 없이 클렌징 해준다.

아베다 아우터 피스 블레미쉬 스팟 릴리프. 위클리 트리트먼트로 자극 받은 피부를 진정시켜 줍니다. 타마누, 암라, 톱야자 등의 순수한 식물 추출물로 만들어져 예민한 피부를 가진 사람도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레몬 티트리, 로즈 제라늄 아로마가 향기롭다.

크리니크 안티 블레미쉬 솔루션즈 스팟 트리트먼트 젤. 투명한 젤 타입 제품으로 메이크업 전후에 사용 가능한 응급 트리트먼트 젤이다. 트러블이 생긴 부위에 직접 사용함으로써 자극 받은 피부를 빠르게 진정시켜주고 막혀있는 모공과 오염된 각질을 관리하여 상태를 완화시켜 준다.

더바디샵 티트리 오일. 티트리 오일을 15%로 희석한 제품. 티트리 오일과 레몬향 티트리 오일, 타마누 오일 등 3가지 자연의 성분이 피부를 보호하고 지켜준다. 면봉에 묻혀 해당 부위에만 소량 찍어 발라 사용한다.
(사진출처: 파파레서피, 아베다, 크리니크, 더바디샵,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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