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리뷰] 클렌징 디바이스 클라리소닉, 원조팬에게 묻다!

입력 2014-06-25 18:50   수정 2014-06-25 18:49


[박진진 기자] 클렌징 디바이스 클라리소닉의 원조팬을 만났다.

2004년 미국 피부과 학회를 통해 소개된 클라리소닉은 미국 전문가들이 추천하는 No.1 프리미엄 클렌징 디바이스로 한국에 정식으로 론칭된 지 올해로 1주년이 되었다. 브래드피트, 안젤리나 졸리, 오프라 윈프리, 기네스 펠트로 등 해외 유명 셀럽들이 사용하는 제품이라 한국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클라리소닉은 초당 300회 좌-우로 움직이는 독특한 ‘소닉 음파 기술’로 물살 모공 샤워 효과를 줘, 손 세안보다 6배 더 뛰어난 클렌징 효과를 볼 수 있다. 더해 시크하고 모던한 디자인과 편리한 그립감은 현대인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스마트한 뷰티 디바이스로 소문난 클라리소닉. 한국에 들어오기 전부터 사용했다는 일명 원조팬(?)을 만났다. 각기 다른 루트로 첫 만남을 시작해 길게는 4년 동안 ‘이 것’만 사용한다는 그들은 남다른 애착을 가지고 있었다.  

파워블로거 서나니(27세)
피부과에서 처음 만난 클라리소닉, 드라마틱한 피부 변화를 보았다

 
사용하고 있는 뷰티 디바이스? 클라리소닉 ‘프로™’
첫만남? 1년 전 피부과에서 처음 만났다. 내가 쓰고 있는 클라리소닉 ‘프로™’는 지정된 피부과에서만 구매 가능하더라. 다른 피부과에서 해주는 손 세안보다 얼굴이 개운해지는 느낌이랄까, 얼굴이 굉장히 매끄럽게 변해서 클렌징 기구에 대해 꼬치꼬치 캐물었다. 그리고는 그 날 당장 구매했다. 충동구매였지만 여태까지 후회해본 적? 단 한 번도 없다.
피부에 일어난 변화? 갓 까낸 삶은 달걀의 표면처럼 하얗고 매끄러워졌다랄까. 모공 브러시보다 노폐물이 훨씬 더 말끔하게 씻겨 나가는 느낌이다. 실제 피부결이 푸석푸석하다는 진단을 받은 적 있는데, 클라리소닉 사용 후 많이 개선되었다. 친구들은 나를 광채녀라고 부르더라(웃음).
달라진 습관? 클라리소닉으로 세안을 시작하고부터 각질 제거제를 따로 구매한 적이 없다. 프로 하나로 노폐물 제거는 물론 각질까지 싹 정리해주니까. 피부 관리에 무관심한 어머니도 이 것 만큼은 탐내더라.
원조팬이 알려주는 클라리소닉 사용 팁? 평소 화장이 잘 받지 않거나 피부색이 칙칙하다면 적극 추천한다. 미투 제품이 출시되고 있지만 오리지널과의 비교가 힘들지 않을까? 야근이 많은 날 집에 돌아와 얼굴 뿐만 아니라 귀 뒤, 목 선, 림프선을 찾아 스위치를 누르면 미세한 음파 진동으로 피로도 풀리고 붓기 예방에도 도움이 되더라. 
한 마디로 정의한다면? 한 번 사용해보면 누구나 갖고 싶어하는 똑똑한 뷰티 디바이스.

파워블로거 먼지나방(26세)
여행 준비할 때, 캐리어에 꼭 챙기는 필수품


사용하고 있는 뷰티 디바이스? 클라리소닉 ‘미아’ 핑크
첫만남? 4년 전 해외 구매 대행 사이트에서 처음 만났다. 당시 해외 커뮤니티에서 상당히 인기있는 제품이었기에 궁금하기도 했고. 대학생이었을 때라 가격이 살짝 부담되긴 했지만 내 피부가 좋아진다는데 해외 구매인들 마다할 여자가 있을까? 들뜬 마음으로 EMS 택배를 뜯고 설명서를 정독했다. 처음에는 클렌징 디바이스라는 기기에 익숙치 않아 브러시 장착을 제대로 못했는데 지금은 1초만에 뚝딱 끝내버린다. 이 정도면 클라리소닉의 원조팬이라고 스스로 칭해도 되는 거 맞죠(웃음)? 
피부에 일어난 변화? 트러블이 현저히 줄어들었다. 딥클렌징과 각질 제거가 완벽하게 되어서 그런지 메이크업을 할 때 파운데이션이 얼굴에 밀착되는 정도도 달라졌다. 소위 말하는 메이크업이 잘 먹는다는 말을 몸소 체감했다랄까? 점점 좋아지는 피부 덕분에 욕심이 나 해독주스와 비타민 C를 같이 챙겨먹었더니 시너지 효과가 나타났다.  
달라진 습관? 여행갈 때 클렌징 오일, 클렌징 티슈가 아닌 핑크색 클라리소닉 ‘미아’ 하나만 챙겨간다. 한 번 완전히 충전하고 나면 3~4주까지 사용할 수 있으니 장기간 해외 출장 갈 때도 유용하더라. 여행지에서 짐을 풀면 가장 먼저 욕실 세면대 위에 클라리소닉을 놓아둔다.  
원조팬이 알려주는 클라리소닉 사용 팁? 피부가 예민해지면 매일 사용하던 빈도를 3일에 한 번, 이틀에 한 번으로 융통성 있게 조절할 것. 결혼식이나 파티, 중요한 미팅이 있을 때에는 아침 세안 때 30초 정도 사용해 각질을 정리해주자. 메이크업이 훨씬 잘 받더라!
한 마디로 정의한다면? 분신같은 존재.

직장인 이송현(26세)
피부과 매니아, 미국에서 처음 만난 클라리소닉 때문에 변화가 생겼다? 


사용하고 있는 뷰티 디바이스? 클라리소닉 ‘플러스™’
첫만남? 2010년 미국 유학시절, 갑자기 뒤집어진 피부 때문에 화장품을 고르다가 백화점 직원의 추천으로 클라리소닉을 처음 접했다. 물광 피부를 뽐내며 “당신의 피부가 마법에 걸린 듯 좋아질거야”라는 달콤한 말에 귀가 번뜩했었는데, 언젠가부터 내가 친구들에게 권하고 있더라. 작년 이 맘때, 한국에 정식 론칭한 이후로는 백화점에 같이 가 골라준 적도 있다.  
피부에 일어난 변화? 피부 고민으로 움츠러들었던 자신감을 회복했다. 울퉁불퉁한 피부결이 부드럽고 매끈하게 변했고 매년 여름이면 울긋불긋하게 올라오던 트러블이 줄어들었다. 클렌징 후 한층 청결해진 모공을 보니 기분까지 상쾌해지더라.     
달라진 습관? ‘피부과 마니아’라는 별명에서 탈출했다. 작은 트러블이 생기면 피부과부터 찾던 내가 클라리소닉을 사용하면서 더 이상 피부과 근처에 얼씬도 하지 않는다. 퇴근후에는 수영장을 가는데 1~3차 세안도구를 모두 챙겨 가기 번거로워 클라리소닉 ‘플러스’ 하나만 들고 다닌다. 무엇보다 간편하고 믿을 수 있으니까.
원조팬이 알려주는 클라리소닉 사용 팁? 몸과 피부 상태에 따라 브러시를 바꾼다. 평상시에는 센세티브와 델리킷 브러시를, 피부가 예민할 때에는 럭스 브러시, 생리 전-후에는 딥포어 브러시로 바꿔가며 사용했더니, 이 보다 좋은 맞춤형 세안이 따로 없더라.
한 마디로 정의한다면? 내 손 안의 피부과.

직장인 김소윤(27세)
평생 친구라고 생각했던 좁쌀여드름, 어디로 갔을까?


사용하고 있는 뷰티 디바이스? 클라리소닉 ‘미아2’ 화이트
첫 만남 볼과 턱에 여드름이 심해 스트레스를 받고 있을 때 동생의 추천으로 클라리소닉을 접했다. 워낙 뷰티에 관심이 많은 동생이 권해준 것이기도 하고 해외 셀럽들이 실제로도 사용하고 있다는 소식을 들어 속는 셈 치고 한 번 써볼까? 하는 마음으로 구매했는데 “이거 물건이더라!”
피부에 일어난 변화? 처음부터 지금까지 얼굴 스케일링 받는 기분이다. 좁쌀 여드름은 평상 나와 함께라고 생각했는데 클라리소닉으로 세안을 시작한 이후로는 깨끗하게 사라졌다. 피부톤은 물론 안색까지 좋아지는 것을 몸소 느끼고 있다.  
달라진 습관? 처음에는 기계 자극에 대한 걱정이 있었는데 지금은 클라리소닉 없이는 세안을 할 수 없을 정도다. 회식 후 아무리 술에 취해도 꼭 클라리소닉으로 세안은 하고 자니까(웃음)! 컴팩트한 사이즈라 휴대용으로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어 어딜 가든 가방에 꼭 챙긴다. 이번 브라질 월드컵 새벽 경기 응원 준비물로도 빠질 수 없다!
원조팬이 알려주는 클라리소닉 사용 팁? 아침에 샤워할 때, 클렌징 폼을 기기에 묻히지 않고 물로만 30초 정도 문질러줘도 각질 정돈이 된다. 스피드가 생명인 직장인들의 아침 시간을 줄일 수 있으니, 지각을 면할 수 있지 않을까. 
한 마디로 정의한다면? 클렌징 디바이스의 1분 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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