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유세윤, 고정 MC 합류 “전용 그린라이트가 부러웠다”

입력 2014-07-11 22:47  


[우성진 인턴기자] 개그맨 유세윤의 소원이 마침내 이뤄졌다.

7월11일 방송될 JTBC ‘마녀사냥’에서는 신동엽이 3개월 만에 고정 MC로 합류하게 된 유세윤의 소식을 발표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는 MC들의 축하와 함께 유세윤의 실루엣이 담긴 전용 그린라이트 증정식이 진행됐다.

전용 그린라이트를 받은 유세윤은 그동안 다른 MC들의 전용 그린라이트를 보며 살짝 질투가 났었다고 속내를 드러냈다.

이어 계속되는 신동엽, 성시경, 허지웅의 축하에 “쑥스러워서 도망가고 싶다”라고 말하면서도 자신의 전용 그린라이트를 계속해서 어루만지며 흐뭇해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전용 그린라이트 점등식’ ‘유세윤의 얼굴이 담긴 팝아트 공개’ 등 다양한 축하 방법에 어쩔 줄 몰라 하는 유세윤의 모습이 공개 될 예정이다.

한편 고정 MC로 새롭게 태어난 유세윤과 함께하는 ‘마녀사냥’은 오늘(11일) 11시 방송된다. (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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