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조건’ 최자 어머니의 과거 폭로에 “바늘방석 앉은 기분”

[연예팀] 다이나믹듀오 최자의 어머니가 아들의 과거를 폭로했다.

7월19일 방송된 KBS2 ‘인간의 조건’에서는 최자와 김준현이 최자의 집을 찾아 최자 어머니에게 저염 된장을 대접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김준현은 “최자가 오기 전에 뭔가 폭로할까봐 걱정하더라”고 말했고, 이에 최자 어머니는 “우리 최자가 착한데 자기관리를 못한다”고 답했다.

이어 최자 어머니는 “어릴 때부터 물건을 잘 잃어버리고, 비싼 메이커 점퍼를 사줘도 잃어버리곤 했다. 학원비도 누가 빼가도 모르더라”며 “지금까지도 관리를 못하기 때문에 고쳐줬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 말을 들은 김준현은 “학원비 잃어버리고 그러니까 커서도 지갑 잃어버리는 것 아니냐”며 최자를 당혹케 했다.

이에 최자는 “바늘방석에 앉은 기분”이라며 진땀 흘리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출처: KBS ‘인간의 조건’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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