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만만’ 박영선 아들 공개, “자랑스러운 엄마 되고파”

입력 2014-07-22 12:05  


[연예팀] ‘여유만만’ 박영선 아들이 붕어빵 외모를 자랑했다.

7월22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서는 15년 만에 돌아온 모델 박영선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영선은 결혼 후 급작스럽게 미국으로 떠나 주부로 살아온 그가 아들에게 자랑스러운 엄마가 되기 위해 컴백을 결심한 사연을 밝히며 아들을 공개했다.

특히 박영선 아들 백경 군은 엄마를 닮아 큰 키와 긴 팔, 다리 그리고 날렵한 외모를 자랑해 더욱 시선을 집중시켰다.

또 영상을 통해 박영선과 아들 백경 군이 15년 만에 한국을 찾은 첫날 국기원과 광상시장을 방문하는 모습을 그려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박영선은 과거 배우 최민수와 함께 영화를 찍은 시절을 회상하며 “발연기 해서 미안하다”고 최민수에게 영상편지를 보내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사진출처: KBS ‘여유만만’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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