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혜란 인턴기자]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 아내이자 일본 톱 모델 야노시호가 한국에서 활동을 시작한다.
7월24일에 열린 한 행사에 참석한 그는 배꼽을 노출한 화이트컬러 수트로 시크하면서도 우아한 매력을 발산한 가운데 최근 1년짜리 워킹 비자를 발급 받은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는 것.
이날 야노시호 관계자 측은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야노시호가 그동안 한국 활동 준비를 차근차근 해왔다”며 “본업이 모델이다보니 매거진 화보 촬영과 패션분야에서 주로 활동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로선 이날 행사 외에 아직 정해진 바가 없다. 아직 한국어가 익숙치 않아 방송 활동은 무리라고 본다. 모델로서 모습을 더 보여드릴 것 같다”면서도 “현재 한국어 공부를 열심히 하고 있다”고 덧붙여 근황을 전했다.
한편 야노시호는 2009년 추성훈과 결혼, 2012년에 딸 사랑이를 낳았다. 현재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국내에서도 높은 인지도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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