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택시, 관심집중 ‘카톡 보내면 택시가?’ 추진 여부 미정

입력 2014-08-01 16:40  


[라이프팀] 스마트폰 채팅 앱 서비스 업체인 카카오 택시 사업 진출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8월1일 카카오 관계자는 “커뮤니케이션 정보 생활 플랫폼으로 성장하기 위한 방안 중 하나로 카카오 택시 사업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카카오 택시 사업 추진 여부에 대해서는 아직 미정인 상태”라고 덧붙였다.

카카오 택시는 스마트폰 앱을 통해 간편하게 택시를 부르는 서비스다. 이용자가 택시를 호출하면 카카오 택시에 등록된 택시 중 가장 가까운 차량이 배정되는 방식이다.

결제는 카카오에서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진 소액 송금 및 결제 서비스 ‘뱅크월렛 카카오’로 전해졌으며, 신용카드 간편결제 서비스 등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이번 카카오의 계획은 5월 발표한 ‘O2O(online to offline)’ 방침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당시 카카오는 다음 커뮤니케이션과 합병을 발표하며, 향후 IT역량 실현을 위해 ‘O2O’ 비즈니스에 주력하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카카오 택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카카오 택시, 만약 나오면 편하긴 하겠다” “카카오 택시, 승차거부 택시 많은데 잘됐네” “카카오 택시, 우버랑 차이점이 있겠지? (사진출처: MBC 뉴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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