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바퀴’ 변정수 “딸 독립선언에 펑펑 눈물” 눈길

입력 2014-08-10 11:17  


[연예팀] ‘세바퀴’ 변정수가 딸 독립선언에 대해 언급했다.

8월9일 방송된 MBC ‘세바퀴’에 변정수가 딸 유채원과 함께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들은 “딸이 혼자 살고 싶다는 말에 펑펑 울었다는데 사실이냐”고 질문했다.
이에 변정수 딸 유채원은 “엄마가 방송 끝나고 집에 가는 내내 울었다”며 “그래도 혼자 살고 싶은 마음은 그대로다”라고 말했다.

이 말을 들은 변정수는 “내가 얼마나 잘 해줬는데 그런 말을 하니까 너무 서운했었다”며 “하지만 이제는 나가려면 빨리 나가라고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세바퀴’ 변정수 딸 독립 언급을 접한 네티즌들은 “변정수 딸 독립 아직 어리니까 이해해줘야지” “변정수 딸 독립 한다니까 섭섭한가보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사진출처: MBC ‘세바퀴’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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