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이프팀] 피자헛 영어주문 화제다.
최근 피자헛 공식 홈페이지에서 영어주문에 다른 혜택이 적용돼 논란이 일고 있다.
피자헛 공식 홈페이지에서 주문할 경우 수퍼슈프림, 치즈, 페페로니가 각각 23,900원, 18,900원, 19,900원이다.
반면 영어주문 시에는 이보다 5천 원씩 저렴한 18,900원, 13,900원, 14,900원의 가격에 제공되고 있다.
이에 대해 피자헛 영어주문 논란이 일자 피자헛 측은 국내 고객과 외국인이 각각 선호도가 다르기 때문에 할인 프로모션이 다름을 밝혔다.
피자헛 관계자에 따르면 외국인 고객은 선호도가 높은 제품 3가지에 한해 무료 사이즈업 프로모션이 진행 중이고 국내 고객의 경우 선호가 낮은 팬 피자를 제외한 제품에 25퍼센트 할인과 제휴 프로모션을 제공하고 있다는 것.
이 같은 해명에도 불구하고 일부 소비자들은 영어 주문에 대해 인종 역차별이 아니냐는 주장도 내세우고 있어 명확한 해명이 촉구되고 있다.
피자헛 영어주문 논란을 접한 네티즌들은 “피자헛 영어주문, 가격보다는 양 아닌가” “피자헛 영어주문, 5천원이면 가격 차이가 꽤 크지” 등의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사진출처: 피자헛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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