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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혹’ 권상우, 최지우와 캠핑 데이트에서 “내 여자니까”

입력 2014-08-26 07:00  


[연예팀] ‘유혹’ 권상우가 최지우에게 본격적으로 감정을 드러냈다.

8월25일 SBS 월화드라마 ‘유혹’(극본 한지훈, 연출 박영수)에는 캠핑을 떠난 최지우와 권상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석훈(권상우)은 기획한 프로젝트가 무산되어 실망이 큰 세영(최지우)에게 함께 여행을 떠날 것을 제안했다.

세영은 흔쾌히 여행에 응했고 석훈과 세영은 단 둘이서 여행을 떠나게 된다.

캠핑장에서 텐트를 친 두 사람은 쉴 새 없이 웃으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밤이 찾아오자 모닥불을 피워놓고 로맨틱한 시간을 보내던 두 사람은 날아다니는 반딧불을 발견했다.

석훈은 반딧불을 보며 “세영씨 제가 잡아줄게요”라고 말했다.

이에 세영은 “웃긴다, 언제부턴가 세영씨 세영씨라고 이름 막 부른다”라고 했다.

석훈은 “동성그룹 대표이사가 아니라 내 여자니까, 앞으로도 그렇게 부를 거다”라고 말하며 세영을 껴안았다.

‘유혹’ 권상우와 최지우의 로맨틱한 캠핑장 데이트에 네티즌들은 “유혹, 이제 누가 불쌍한지 모르겠음” “유혹, 오 나도 캠핑” “유혹, 저기 어디지”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SBS ‘유혹’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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