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바퀴 ‘박사 VS 연예계 살림왕’ 이색대결, 결과?

입력 2014-09-01 11:15   수정 2014-09-01 11:14


[연예팀] 최고의 지식인 ‘박사’와 연예계 대표 ‘살림의 고수’가 지식배틀을 붙으면, 누가 이길까. 

지난 30일에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세바퀴>에서는 연예인 못지않은 입담과 매력을 가진 박사들과 살림왕 연예인들의 이색 대결이 펼쳐졌다. 최고의 지식인으로 꼽히는 각 분야의 박사와 연예계 대표 살림왕들의 한판 승부, 지색배틀이 펼쳐진 것.

연예인 살림왕 군단에는 홍석천, 이현우, 김현철, 심형탁 등이 출연했으며, 상대편인 박사팀에는 최연소 의상학 박사인 간호섭박사, 탈북 한의학 박사인 박수현박사 등을 비롯해 이선균 목소리에 훈훈한 외모로 눈길을 끈 의학박사 정승일 박사(성형외과 전문의/아이디병원) 등이 출연했다.

못 말리는 도라에몽 사랑으로 유명한 심형탁은 나사 하나, 전선 하나 안 버리는 성격 탓에 집안에 잡동사니가 많음을 고백하는가 하면, 7천만원짜리 아이언맨 슈트를 주겠다는 제안을 받은 사실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고 요리에 일가견이 있는 이현우는 직접 만든 수제 살사 소스 레시피를 공개해 출연진들의 입맛을 사로잡기도 했다.

또한 쟁쟁한 연예인 살림왕들에 맞서 박사팀 역시 자신들의 전문지식을 총동원해 다양한 문제들을 풀어나갔다. 특히 성형외과 전문의인 정승일 박사(아이디병원)는 경제불황에는 남성 성형이 증가한다는 이색 주제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는데, 최근 유행한다는 관상성형을 예로 들며, 남성들이 “광대가 튀어나오면 박복하다”, “턱이 뾰족하면 사업운이 없다” 등의 이유로 관상 성형을 선호한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결국 연예계 대표 살림의 고수들과 최고의 지식인 박사팀이 맞붙은 이색 지식배틀의 결과는 살림왕팀의 승리로 돌아갔지만 박사들은 지식배틀의 과정에서 자신들만의 다양한 지식들을 쏟아내며 연예인 못지 않은 입담을 과시해 주목을 받았다.

한편 ‘세바퀴’는 각 분야별 전문가와 연예인 등 다채로운 패널들과 함께 생활 밀착형 퀴즈들을 풀어가며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는 이색 퀴즈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밤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사진출처 : MBC '세바퀴'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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