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석희 JTBC 뉴스, ‘JTBC 뉴스룸’으로 재탄생…100분 확대 개편

입력 2014-09-11 18:42  


[연예팀] 손석희 JTBC 뉴스가 개편을 맞아 확대 편성됐다.

9월11일 종합편성채널 JTBC 측은 “오는 22일부터 보도부문 프로그램을 대폭 개편하면서 메인 뉴스의 시간과 이름을 바꾼다”고 밝혔다.

JTBC는 손석희 보도부문 사장 겸 앵커가 진행하는 기존 ‘JTBC 뉴스9’를 폐지하고 ‘JTBC 뉴스룸’을 신설한다.

‘JTBC 뉴스룸’은 22일부터 오후 8시에 방송될 예정이며, 편성시간이 40분가량 늘어나 국내 저녁 메인 뉴스 최초로 100분 간 방송된다.

신설되는 ‘JTBC 뉴스룸’은 뉴스 프로그램이 구현할 수 있는 모든 방식을 다뤄 리포트와 현장중계, 인터뷰, 심층 탐사, 토론 등을 통해 보도국의 제작 역량을 총집결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주말의 ‘JTBC 뉴스룸’은 평일과 마찬가지로 오후 8시에 시작해 30분간 진행되며, 앵커는 전진배 사회부장과 이지은 기자가 맡는다. (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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