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야신과 야구하자"

입력 2014-10-01 11:55  


 현대자동차가 오는 11일 고양 국가대표 야구훈련장에서 여는 사회인 야구 클리닉에 김성근 전 감독을 초청한다고 밝혔다.

 1일 회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사회인 야구대회 '더 브릴리언트 베이스볼 클래식 2014' 전국 결선을 기념해 행사 대회 참가자 50명과 일반인 50명을 초청해 이뤄진다. 김성근 감독과 전 고양원더스 코치진이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는 것. 올바른 스트레칭 방법과 각 포지션 별 실전 훈련, 이벤트 경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7일까지 회사 홈페이지(www.hyundai.com)에서 응모할 수 있다. 당첨자는 8일 발표한다.

 현대차는 "사회인 야구 인구가 늘고 있지만, 체계적인 훈련을 받을 수 있는 기회는 많지 않았다"며 "이번 야구 클리닉이 국내 사회인 야구 수준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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