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나 기자] 그룹 빅스가 개인별 콘셉트 이미지를 공개하며 컴백 초읽기에 돌입했다.
10월8일 자정 빅스 소속사 측은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에러(Error)’ 개인별 콘셉트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콘셉트 이미지 속 빅스 멤버들은 검은색 가죽의상을 입은 채 강렬한 눈빛을 보여주며 치명적인 매력의 사이보그로 변신했다. 특히 살점이 벗겨진 사이로 보여지는 묵직한 사이보그의 강렬한 비주얼은 슬프면서도 몽환적인 빅스 멤버들의 눈빛과 묘한 대조를 이루며 시선을 집중시킨다.
또한 단단하면서도 세밀한 팔 근육과 여심을 흔드는 복근 등 섹시한 남성미로 여성 팬들의 마음을 세차게 흔들고 있다.
이에 대해 소속사 측은 빅스 새 앨범 콘셉트인 ‘사이보그’에 대해 “단순히 강렬한 비주얼뿐 아니라 그 속에 담긴 슬픈 스토리까지 차차 공개될 콘텐츠들을 통해 드러날 것”이라고 설명하며 “이번 콘셉트는 빅스의 음악부터 이미지, 퍼포먼스, 뮤직비디오까지 하나로 이어지는 스토리를 가지고 있어 보는 이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역대 가장 강력한 콘셉트로 컴백을 예고하고 있는 빅스 두 번째 미니앨범 ‘에러’는 이달 14일 온라인 음원사이트와 오프라인 매장에서 동시 발매될 예정이다. (사진제공: 젤리피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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