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6’ 송유빈, 긴장 때문? “본인의 한계 드러나” 지적

입력 2014-10-18 13:40  


[연예팀] ‘슈퍼스타K6’ 송유빈이 탈락직전 간신히 위기를 면했다.

10월17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6’ 9화에서는 두 번째 생방송으로 러브송 미션에 도전하는 참가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도전자 송유빈은 가수 팀의 ‘사랑합니다’를 선곡해 풋풋한 소년의 설레는 마음을 표현했다. 하지만 생방송 무대에 대한 긴장감 때문이었는지 송유빈은 제 기량을 펼쳐내지 못했고 심사위원들로부터 혹평을 받게 됐다.

송유빈의 무대에 심사위원 김범수는 “나중이 정말 기대되는 보컬이지만 지금 현재 무대는 부족한 점이 많다”고 평가했고, 윤종신 역시 “컨디션 조절이 안 좋았는지, 생방송에서 본인의 한계가 드러난다”고 지적했다.

결국 이날 백지영 89점, 윤종신 78점, 이승철 88점, 김범수 85점을 주면서 총점 340점으로 최하점을 받게 됐다. 하지만 이후 송유빈은 문자 투표와 사전인터넷투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구사일생으로 다음 라운드로 진출하게 됐다.

‘슈퍼스타K6’ 송유빈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슈퍼스타K6 송유빈, 진짜 미래가 기대되는 친구” “슈퍼스타K6 송유빈, 정말 잘 생겨서 못 쳐다보겠어” “슈퍼스타K6 송유빈, 긴장하지마세요” 등의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사진출처: Mnet ‘슈퍼스타K6’ 방송 캡처)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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