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예나 기자] 가수 에릭남, 그룹 015B 조성민 등이 유기묘 돕기 프로젝트에 동참했다.
10월28일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유기묘 돕기 프로젝트 앨범 ‘꽃보다 고양’이 발매됐다.
이번 옴니버스 앨범 ‘꽃보다 고양’은 총 10곡의 노래와 연주곡이 담겨 있다. 그간 사회적 문제로 제기돼 온 유기묘에게 보다 많은 관심을 갖게 하기 위한 앨범으로, 유기견과 유기묘에게 따뜻한 시선을 유도하고 있다.
또한 이번 프로젝트 앨범을 통해 무관심 속 방치되고 있는 반려동물에게 사랑과 온정을 나누고자 하는데 가장 큰 의미가 담겨 있다.
무엇보다 실력파 뮤지션들의 동참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음악감독 김수진이 총 프로듀싱을 맡은 이번 앨범에는 015B 객원보컬 조성민과 에릭남, 여성 4인조 밴드 아리밴드, 록 밴드 위플레이, 걸그룹 아는동생 등이 참여해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이번 앨범의 수익금은 유기묘 보호단체와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부할 예정이다. (사진제공: 나우씨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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