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S 나를 구해줘’ 김규종 “고교생 역, 어려보이려 피부과 다녀”

입력 2014-11-07 16:18  


[최주란 인턴기자] ‘S.O.S 나를 구해줘’ 김규종이 동안피부 비결을 공개했다.

11월7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63컨벤션센터에서 KBSN 수목드라마 ‘S.O.S 나를 구해줘’(극본 박윤후, 연출 이원익) 제작발표회가 열려 이원익 PD와 안용준, 김보라, 노행하, 김광수, 안혜경, 선우재덕, 이칸희, 김규종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제작발표회에서 김규종은 “원작을 재밌게 봤다”며 “보통 드라마와 다른 시나리오여서 흥미를 가졌다. 고등학생 때 데뷔를 했는데 고등학생 역할을 맡아서 좋았다”고 밝혔다.

이어 “원래 피부과를 잘 안다녔는데 이 작품을 하면서 예뻐 보이기 위해 다니고 있다”며 “비타민 영양제가 피부를 하얗게 한다고 해서 맞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KBSN ‘S.O.S 나를 구해줘’는 엇갈린 첫사랑을 시작한 이복 남매, 첫사랑의 열병에 휩싸인 제자와 선생님, 그리고 25년 만에 재회했지만 죽음을 앞둔 커플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랑할 수밖에 없는 금지된 사랑과 그래서 더 가슴 아픈 첫사랑의 열병’에 대한 격정적이고, 솔직한 멜로드라마다. 12일 오후 11시 첫 방송. (사진제공: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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