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부스, 첫 솔로 앨범 발매…스윙스 지원사격 ‘의리 과시’

입력 2014-11-10 19:35  


[최주란 인턴기자] 래퍼 스윙스가 마부스를 위해 지원사격에 나섰다.

최근 마부스는 첫 솔로 앨범 제작 단계에서 과거 언더그라운드 시절 친분이 있던 스윙스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이에 스윙스는 바쁜 일정 속에서도 마부스의 요청을 선뜻 응하며 의리를 과시했다. 그는 신곡 공동 작사에 참여한 것은 물론, 가창과 뮤직비디오까지 출연하는 등 마부스의 첫 솔로앨범 데뷔에 적극 지원사격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마부스는 과거 힙합레이블 부다사운드 연습생활과 언더그라운드에서부터 다져온 탄탄한 랩 실력뿐 아니라 현재 작곡가 겸 프로듀서 용감한 형제의 제작사(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에서 내놓은 첫 그룹 일렉트로보이즈의 리더다.

그는 씨스타, 포미닛, 틴탑, 유키스, 손담비, 애프터스쿨, 브레이브걸스, AOA 등의 음반에 참여하며 100여곡이 넘는 곡에 작사, 작곡, 피처링에 참여할 만큼 실력파 인재로 알려졌으며, 2013년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작사가상을 수상했다.

한편 마부스의 첫 솔로 앨범 ‘자기최면’은 14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며, 17일에는 전국 오프라인매장에서 음반을 만나볼 수 있다. (사진제공: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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