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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코란도' 로드쇼 주목받고 마쳐

입력 2014-11-19 12:07   수정 2014-11-19 12:06


 쌍용자동차가 오는 21일 끝나는 코란도 로드쇼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확대시켰다는 입장을 내놨다.
 
 19일 쌍용차에 따르면 코란도 로드쇼는 지난달 12일부터 시작돼 오는 21일 막을 내린다. 회사측은 40일 동안 코란도 C, 코란도 투리스모, 코란도 스포츠 등 이른바 코란도 3총사를 동원, 도심에서 소비자를 직접 만나는 마케팅 활동이 인지도 개선에 큰 도움이 됐다는 점을 내세우고 있다. 
 




 코란도 브랜드 31년을 맞아 벌인 이번 로드쇼는 기본적으로 '코란도' 브랜드의 정체성을 직접 알리자는 차원에서 기획됐다. 최근 제품 이미지 변신을 꾀하는 쌍용차로선 활동적이고 다이내믹한 라이프 스타일을 즐기는 소비자를 직접 만나는 게 중요하다고 판단해서다. 이에 따라 제품 전시는 물론 '코란도 투리스모' 광고 모델인 포미닛 게릴라콘서트와 팬 사인회도 마련해 주목도를 끌었다.
 
 코란도 브랜드는 2011년 코란도 C가 출시되며 시작됐다. 또한 곧 이어 내놓은 SUT에도 '코란도 스포츠'를 붙여 코란도 알리기에 주력했다. 전략은 성공적이어서 코란도 C는 출시 이듬해 앞선 액티언 대비 48.5%, '코란도'를 입고 등장한 코란도스포츠는 무려 86.3%나 성장했다. 그리고 지난해 2월에는 또 하나의 코란도인 투리스모가 출시돼 주목을 받았다.
 
 이와 관련, 쌍용차 마케팅본부 신영식 전무는 "1등을 따라가지 않고 약점을 강점으로 바꾼 것이 소비자에게 인정받은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코란도 브랜드를 기억하는 사람이 많다는 점에서 역량을 쏟아 부은 게 적절했다고 덧붙였다.  
  
  권용주 기자 soo4195@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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