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자동차 필요하면 빌려드립니다'

입력 2014-11-19 12:25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을 위한 현대자동차그룹의 대표적 사회공헌사업인 '기프트카'가 다섯 번째 시즌을 맞아 '기프트카 셰어링'을 새롭게 추가해 확대 운영된다.






 19일 현대자동차그룹에 따르면 기프트카 사업은 자동차 및 창업지원 등을 통해 자활의지를 가진 저소득층과 취약계층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현대자동차그룹의 대표 사회공헌사업이다. 이번 시즌5에선 기존 창업지원용 기프트카와 별도로 '기프트카 셰어링 캠페인'을 운영해 누구나 기프트카를 신청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기프트카를 경험하고 좋은 목적에 기프트카를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기프트카와 관련해 광고도 제작했다. 먼저 '선생님 편'은 스마트폰에 빠져 있는 학생들에게 천문대 견학을 통해 자연의 아름다움을 보여주고자 기프트카 셰어링을 신청한 선생님의 사연을 담았고, '트레이너 편' 은 어르신들에게 안마 봉사를 하러 가기 위해 기프트카 셰어링을 신청한 헬스 트레이너들의 사연이 소개됐다. 

 '기프트카 셰어링 캠페인'에 참여를 원할 경우 기프트카 사이트(www.gift-car.kr)의 이벤트 페이지에서 대여 희망기간과 사연을 작성해 신청하면 된다. 현대차그룹은 이 중 100명을 선정해 스타렉스 및 카니발 등 기프트카를 무상으로 빌려주고, 소정의 활동비도 지원한다. 이와 별도로 좋은 사연을 뽑아 문화상품권, 주유상품권 등을 증정한다. 

 한편, '기프트카 캠페인'은 차사순 할머니, 승가원 천사 등 자동차가 필요한 다양한 이들에게 차를 선물해 화제를 모은 2010년 1차 캠페인, 그리고 저소득층 이웃의 성공적 자립을 도운 2011년 2차 캠페인 등 매년 진행되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앞으로도 자동차 전문 그룹의 특성을 살려, 자동차가 필요한 이웃과 사회를 위한 지속적 사회공헌사업으로 '기프트카 캠페인'을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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