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추사랑, 서프라이즈 생일파티에 ‘얼음’…이유는?

입력 2014-11-21 11:25  


[연예팀] ‘슈퍼맨’ 추사랑의 서프라이즈 생일파티 현장이 공개된다.

11월23일 방송될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는 ‘아주 특별한 하루’가 전파를 탄다. 

이날 방송에서 추성훈과 가족들이 사랑의 생일을 맞아 서프라이즈 생일파티를 열어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에 사랑이의 서프라이즈 생일 파티 모습이 담긴 스틸이 공개돼 웃음을 선사한다. 먼저 눈길을 사로잡는 것은 코믹한 추성훈과 야노시호. 고깔모자에 코믹한 생일 초 선글라스로 멋을 낸 후 꼿꼿하게 앉아 있는 이들의 모습은 웃음을 절로 나게 한다. 이어 사랑스러운 드레스를 입고 생일을 맞은 사랑이의 깜찍한 모습은 세상에서 가장 사랑스러운 아이의 모습이 따로 없다.

3번째 생일을 맞은 사랑이 보다 더 신난 건 추성훈과 가족들이었다. 먼저 사랑이의 눈길을 밖으로 돌리기 위해 투입된 사람은 할머니였다. 사랑과 할머니가 밖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사이 추성훈과 야노시호, 그리고 여동생 추정화는 알록달록 풍선과 미키마우스로 거실을 꾸미며, 생일파티 공간을 완성했다.
 
그리고 아무것도 모른 채 집에 돌아온 사랑이를 향해 가족들은 모두 함께 “사랑! 생일 축하해”라며 축포를 터트려 사랑이의 생일을 축하했다. 그러나 그 순간 예상치 못한 일이 발생했다. 서프라이즈 파티가 난생 처음인 사랑이가 얼음이 되어 버린 것. 가족 모두 당황한 것은 당연지사. 그러나 그 순간 특별한 전화 한 통과 영상은 다시 사랑이를 미소 짓게 했고, 야노시호는 감동의 눈물로 다시금 하나밖에 없는 딸 사랑이의 생일을 축하했다.

한편 사랑이의 서프라이즈 생일 파티 모습은 23일 오후 4시50분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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