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리라 기자] 비달사순 아카데미 북미지역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이자 비달사순의 2인자로 그 전문성과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트레이시 사코시츠가 준오헤어 스타일리스트 대상 교육을 진행하기 위하여 한국을 방문했다.
트레이시는 1992년 뉴욕 사순에서 트레이닝을 시작하여 2012년 북미지역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임명되었다. 현재는 전 세계 곳곳을 누비며 뷰티 런 어웨이의 최신 컬렉션을 선보임과 동시에 사순의 에디토리얼 슈팅을 담당하고 있는 세계적인 헤어 스타일리스트다.
준오헤어의 살롱 기술 교육과 트렌드 개발을 담당하는 준오 아카데미는 준오헤어 디자이너들의 미용 기술 향상을 위해 2014년 하반기 해외 헤어 스타일리스트 특강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1차로 9월 전 비달사순 아트 디렉터인 스테이시브로튼 2015년 트렌드를 접목한 커트 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트레이시가 진행하는 2차 특강은 11월24일부터 26일까지 3일동안 준오 아카데미에서 진행되었다. 강의는 컷트 스타일링의 크리에이티브 한 표현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그녀는 비달 사순만의 모던하고 에지 있는 라인에서 파생된 다양한 헤어스타일을 직접적으로 시연해 보이면서 열정적을 강의를 이끌어 갔다.
전 지점을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는 준오헤어는 다음 달 준오헤어의 100호점이 될 수원노보텔점 오픈을 앞두고 있으며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가동될 넥스트 준오 아카데미 사업을 준비하는 등 한국을 대표하는 뷰티 브랜드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사진제공: 준오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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