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조윤정 인턴기자] 세계 최대 빈곤국 캄보디아의 어려운 난민들을 위한 자선 콘서트가 열린다.
1월28일 한국재난구호가 지에이치이엔엠과 함께 캄보디아 프놈펜 난민들을 위한 사랑의 집짓기 자선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캄보디아의 빈곤 지역은 사람이 살기 힘들 정도로 열악한 환경이 대부분이며, 특히 어린이들이 이곳에서 질병과 영양 결핍에 쉽게 노출되기 때문에 세계적 문제로 인식돼왔다. 이 때문에 한국재난구호와 지에이치이엔엠이 사랑의 집짓기를 통해 캄보디아 난민들을 도우려 나선 것.
주관사인 지에이치이엔엠은 평소 자선콘서트를 진행해 왔으며, 한국재난구호는 현지 난민들을 위해 생필품을 지원하고 구호활동을 펼쳐왔다.
이번 사랑의 집짓기 자선 콘서트는 외교통상부, 캄보디아대사관, 한국연예제작협회, bnt뉴스 후원으로 진행되며, 문푸드의 문태희 대표가 캄보디아 프놈펜 사랑의 집짓기에 5만 불 상당의 기부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캄보디아 사랑의 집짓기 자선 콘서트에는 유키스, 이영현, 라붐, 서지안, 도원경, 더레이, 알파벳, 미소걸스, 디홀릭 등의 가수들이 참여해 어려운 이웃에게 노래로 희망을 전한다. (사진제공: GH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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