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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오승환 “마지막 공, 삼성에서 던지고 싶다”

입력 2015-01-15 00:25  


[bnt뉴스 박슬기 기자] ‘라디오스타’ 오승환이 마지막 공을 삼성에서 던지고 싶다고 밝혔다.

1월14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 에서는 ‘이대오’ 특집으로 야구선수 이대호, 오승환 정준하가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MC들은 “마지막공을 삼성에서 던지고 싶다던데”라고 물었다. 그러자 오승환은 “그건 당연한거다. 내 실력이 된다면, 삼성에서 마지막 공을 던지고 싶다”고 답했다.

이에 MC들은 이대호에게 똑같이 물었고 그는 “야구장에서 치겠죠”라고 애매모호하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MBC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15분 방송된다. (사진출처: 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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