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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의 시대’ 강한나 “기녀 역 위해 한국무용 배워, 4달 동안 연습”

입력 2015-02-03 12:29  


[bnt뉴스 최송희 기자] 배우 강한나가 ‘순수의 시대’ 가희 역을 위해 남다른 노력을 한 사실을 밝혔다.

2월3일 서울 신사동 압구정CGV에서 진행된 영화 ‘순수의 시대’(감독 안상훈) 제작보고회에는 안상훈 감독을 비롯해 배우 신하균, 장혁, 강한나, 강하늘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강한나는 “감독님과 가희의 감정선, 사람에 따라 바뀌는 태도나 눈빛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고 말했다.

이어 “시대상을 잘 알아야 인물을 표현할 수 있을 것 같아서 그 시대의 논문을 찾아보면서 알아갔다”고 더했다.

특히 그는 기녀 역할을 위헤 “무용도 열심히 했다. 어릴 적부터 발레를 해왔는데, 이번 무용은 한국 무용이라서 새로 배우다시피 했다. 호흡이나 동작이 다르더라. 네 달 반 가까이 연습을 했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촬영일지를 적었던 것을 언급 “그날그날 감독님의 코멘트나 선배님들의 말씀을 적으며 연구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안상훈 감독은 “항상 노트를 가지고 다니는 배우”라며 “항상 코멘트를 적고 공부하는 배우”라고 칭찬했다.

한편 ‘순수의 시대’는 조선 개국 7년, 왕좌의 주인을 둘러싼 ‘왕자의 난’으로 역사에 기록된 1398년, 야망의 시대 한 가운데 역사가 감추고자 했던 핏빛 기록을 담고 있다. 3월 개봉.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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