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예나 기자] 배우 조민기 딸 조윤경이 “아빠의 애정표현이 오그라든다”고 털어놨다.
2월20일 방송된 SBS ‘아빠를 부탁해’에서는 조재현, 이경규, 강우석, 조민기가 출연해 서먹해진 딸과의 관계 회복에 나섰다.
이날 방송에서 조윤경은 “(아빠가) 저를 까칠한 딸이라 생각할 것 같다”며 “제가 애교가 많은 편이 아니다”고 고백했다. 이어 “아빠는 표현을 많이 해주신다. 공주님이라 부르시거나 사랑한다는 표현도 많이 한다”며 “저는 좀 모르겠다. 오그라든다고 해야 하나”고 솔직하게 말했다.
한편 평소 표현이 서툰 아빠들이 딸과 함께 지내며 좌충우돌하는 설특집 2부작 프로그램 ‘아빠를 부탁해’는 이달 20일, 21일 오후 6시 방송된다. (사진출처: SBS ‘아빠를 부탁해’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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