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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의 전설, 향년 105세의 나이로 별세

입력 2015-02-23 07:23  


 닛산의 전설로 불렸던 전 닛산 미국법인장 유타카 카타야마가 향년 105세의 나이로 지난 20일 별세했다.

 23일 닛산은 성명을 통해 "카타야마는 닛산과 닷선 브랜드의 앰바서더로서 열정을 보여왔다"며 "카타야마의 가족과 지인들에게 조의를 표한다"고 밝혔다.

 카타야마는 1970년 닛산 초대 미국지사장을 맡았으며 스포츠카인 'Z'시리즈의 아버지로도 유명하다. Z시리즈는 1970년대부터 일본 스포츠카를 대변하는 아이콘으로 닛산이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하는데 지대한 역할을 맡았던 차종이다. 이 'Z'를 처음 기획한 인물이 바로 카타야마 유타카로 1969년 도쿄모터쇼에 등장한 '240Z'의 개발 총괄을 담당했다.

 1909년생인 카타야마는 1935년 닛산에 합류하면서 기업홍보와 광고를 담당했다. 1977년 퇴직 후 11년 뒤인 1998년에는 자동차 산업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미국 자동차 명예의 전당(Automotive Hall of Fame)'과 '일본 자동차 명예의 전당(Japan Automotive Hall of Fame )'에 이름을 올렸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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