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근로자 사망 애도…도급화 전격 철회

입력 2015-02-26 11:14  


 금호타이어가 현재 진행중인 도급화를 전격 철회한다고 26일 밝혔다.

 

 금호타이어는 지난 16일 발생한 근로자 사망 사고를 조속히 수습하기 위해 25일 광주공장에서 2차 특별협의를 진행하고, 현재 진행중인 도급화 철회와 심리치료를 통한 유가족 안정 지원 등을 약속했다. 



 회사는 유가족과 노측의 핵심 요구사항인 도급화 철회를 결정했다. 또한 이번 사고에 대한 깊은 애도와 안타까움을 표하고 유가족들이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심리치료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내용도 담았다.



 금호타이어는 "회사는 이번 사고를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으며 원만한 해결을 위해 도급화의 전격 철회 등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유가족과 사원들이 회사의 진정성을 이해해주길 바라며 노동조합도 이제는 불법파업을 중단하고 사측과 대화를 통해 남은 문제를 해결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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