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nt뉴스 최은화 인턴기자] 가수 김세레나가 자살시도를 했던 일화를 공개한다.
3월2일 MBN ‘최불암의 이야기 숲 어울림’(이하 ‘최불암의 어울림’)에서는 김세레나가 출연해 숱한 스캔들로 여러 차례 방송출연 정지를 당했던 과거사에 대해 언급한다.
이날 방송에서 김세레나는 “방송출연 정지로 혼쭐이 났다. 정말 인생이 끝나는 줄 알았다”며 “당시 대통령 비서실장의 도움으로 방송출연을 재개했다”고 말한다. 이어 “목소리가 닿는 한 노래를 부르고 싶다. 영원한 사랑이자 애인인 노래를 하며 남은 삶을 열심히 살아가고 싶다”며 노래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밝힌다.
앞서 김세레나는 열여덟 어린 나이에 ‘신민요’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 데뷔하기가 무섭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또한 60년대 말, ‘갑돌이와 갑순이’ ‘새타령’ 등의 히트곡을 선보이며, 청와대 외국사절 행사와 재벌들의 파티 등에 단골로 초청된 바 있다.
한편 국보 가수 김세레나의 인생 이야기는 오늘(2일) 오후 9시50분 ‘최불암의 이야기 숲 어울림’에서 확인 가능하다. (사진제공: 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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