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nt뉴스 최주란 기자] 배우 박진우가 ‘오늘부터 사랑해’에 남자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3월3일 KBS2 새 일일드라마 ‘오늘부터 사랑해’(극본 최민기 김지완, 연출 최지영) 측은 “박진우가 출연을 확정 지었다. 극중 의대 출신 엄친아 강도진 역할로 색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고 전했다.
‘오늘부터 사랑해’는 북촌 한옥 마을의 450년 차 종가 동락당을 배경으로 입양과 파양이라는 파격적인 소재를 그린다.
극중 박진우가 분할 강도진은 의대 유학 후 달콤한 디저트를 만드는 파티쉐를 꿈꾸는 로맨티스트 남이다. 남들이 보기에는 부족한 것 없이 자란 완벽남으로 보이지만, 내면 깊은 곳에는 아무에게도 말 못할 상처와 어둠이 자리 잡고 있는 입체적인 인물이다.
박진우는 “감독님, 작가님 이하 스태프 분들은 물론 함께 하는 배우 선후배님들과의 호흡도 기대되고 설렌다”며 “시청자 분들께 가슴 따뜻해지는 이야기를 전달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강도진 역을 맡게 된 소감과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밝혔다.
한편 ‘오늘부터 사랑해’는 ‘달콤한 비밀’ 후속으로 4월 방송 예정이다. (사진제공: 에이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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