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빛 연인들’ 한선화, 길은혜 과거 폭로에 ‘사면초가’

입력 2015-03-06 14:00  


[bnt뉴스 최은화 인턴기자] ‘장미빛 연인들’ 한선화의 과거가 결국 만천하에 드러난다.

3월7일 방송될 MBC 주말드라마 ‘장미빛 연인들’(극본 김사경, 연출 윤재문 정지인)에서는 주영(길은혜)으로 인해 장미(한선화)의 과거가 밝혀진다.

이날 방송에서 장미는 자신의 과거사로 인해 재윤(김선혁)과의 약혼뿐만 아니라 만종(정보석)의 선거에도 문제가 생기는 상황에 처하게 된다. 
 
앞서 방송 말미에서는 차돌에게 고백했지만 단칼에 거절당한 주영이 장미에 대한 과거를 인터넷에 폭로하는 모습으로 마무리돼 시청자들에게 궁금증을 유발했던 터. 이에 장미는 재윤과의 약혼과 만종의 선거를 코앞에 두고 있는 상황에서 과거 폭로로 인해 곤란함을 겪게 된다. 

장미가 과거에 아기를 낳고 남자까지 버린 채 도피했다는 루머를 접한 사람들은 장미의 뒤에서 손가락질하기 시작한다. 또한 만종의 선거 유세장까지 사실 확인을 위한 기자들이 들이닥치고, 재윤의 누나 엠마(문희경)까지 결혼을 반대하며 파혼 위기에 처해 긴장감 넘치는 상황들이 전개될 예정이다.

한편 ‘장미빛 연인들’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8시45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MBC, DK이앤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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