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미, 힐미’ 황정음, 지성 융합치료 성공할 수 있을까

입력 2015-03-11 10:48  


[bnt뉴스 박슬기 기자] ‘킬미, 힐미’ 황정음이 지성의 융합치료를 성공할 수 있을까.

3월11일 방송될 MBC 수목드라마 ‘킬미, 힐미’(극본 진수완, 연출 김진만 김대진)에서 황정음이 과거의 아픔을 지우고 지성과의 행복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며 재미와 감동을 동시에 선사할 예정이다.

지난 5일 방송에서 차도현(지성)은 자신 때문에 오리진이 고통 받으리라 생각하자, 오리진(황정음)은 오히려 그에게 고맙다는 인사와 함께 ‘차도현’이라는 이름을 선물로 주는 등 그의 마음을 어루만졌다.

이어 그와 재결합한 오리진의 행복한 모습이 그려지며 두 사람 앞에 놓인 숙제를 어떻게 해결해나갈 지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는 상황.

관계자는 “지난 주 두 사람의 재회로 비밀주치의인 오리진의 역할이 중요해진 시점이다. 아직 과거의 아픔을 모두 지우지 못한 두 사람이 오리진의 활약으로 인해 어떻게 변화해나갈 지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황정음이 출연 중인 ‘킬미, 힐미’는 오늘(11일) 방송된다. (사진제공: 팬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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