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모터쇼, '자동차는 예술이다' 컨퍼런스 개최

입력 2015-03-16 10:21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가 오는 4월3일 개막하는 '2015서울모터쇼'에 '자동차는 예술이다(Car Is Art)'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6일 조직위에 따르면 이번 컨퍼런스는 4월 7-8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KINTEX)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모터쇼 주제인 '기술을 만나다, 예술을 느끼다'와 동일한 접근으로 자동차와 인간, 미래와 문화 측면에서 자동차 산업을 조망하는 행사로 준비될 예정이다.

 기조연설자는 영국 왕립예술학교 데일 헤로유 학장이다. 연사는 페라리 F458 이탈리아의 디자인을 담당한 카를로 팔라자니가 맡았다. 또한 한국인 최초 F1 엔지니어로 활동 중인 김남호 박사(로터스 F1 엔지니어링 에어로다이나믹 디자이너), 르노그룹 아시아지역 총괄 디자인센터장 크리스토프 듀퐁 등이 무대에 선다.
 
행사 첫째 날 7일에는 ‘자동차의 미래, 브랜드 전략과 장인정신(Future Mobility, Brand Strategy and Craftsmanship)’라는 주제로, '자동차의 미래', '브랜드의 탄생', '특별 세션', '장인정신의 전통과 미래' 등으로 나눠 진행된다. 둘째 날은 '자동차는 예술이다(Car Is Art)'를 주제로, '자동차는 예술이다', '세계 속의 한국 디자이너', '특별 세션', '당신의 차, 당신의 삶' 등으로 구성됐다.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 김태년 사무국장은 "이번 국제 컨퍼런스는 전시에만 집중했던 기존 모터쇼를 벗어나 변화, 진화하고 있는 서울모터쇼를 상징한다"며 "세계적인 자동차 전문가, 다양한 분야의 지식 리더와 함께 미래 자동차산업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공유하는 장이 될 것"이라 말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유료로 진행된다. 참석 희망자는 2015 서울모터쇼 홈페이지(www.motorshow.or.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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