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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스타일 포유’ 김희철 “구하라의 제안으로 배워보고자 합류했다”

입력 2015-03-25 15:02  


[bnt뉴스 박슬기 기자] ‘어 스타일 포유’ 김희철이 프로그램에 합류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3월25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드레스가든에서는 KBS2 ‘어 스파일 포유(A STYLE FOR YOU)’ 제작발표회가 개최돼 김자영 PD, 김희철, 구하라, 보라, 하니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제작발표회에서 김희철은 프로그램에 합류하게 된 이유에 대해 “솔직히 처음에 저는 ‘나를 왜?’ 제가 옷을 잘 입는다기보다는 저 밖에 안 어울리는 옷을 많이 입는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래서 다른 분들께 내 스타일을 전수해줄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 좀 걱정스러웠다”며 “내 패션은 공항패션이 아니라 공황패션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구)하라 씨가 ‘이거 할거야? 같이 하자’고 그래서 이 기회에 배워보고자 선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어 스타일 포유’는 4월5일 오후 11시15분에 첫 방송된다.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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