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얼굴, 아름다운 ‘손’ 만들기 프로젝트

입력 2015-04-07 09:00  


[양미영 기자] 손은 얼굴을 제외하고 피부 나이를 가장 쉽게 가늠할 수 있는 확실한 지표다. 얼굴 다음으로 타인의 눈에 잘 띄는 신체 부위이기도 하다.

어느 날 들여다 본 손에 옅은 주름이 감지되거나 거친 감촉이 느껴진다면 응급 처방에 돌입해야 할 때다. 손 피부도 늙는다는 사실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하얗게 일어난 각질이나 손톱 주변의 큐티클은 깔끔하지 못한 인상을 심어줄 위험도 있다.

뽀얗고 보드라운 손을 만들기 위해서는 만들기 위해서는 마를 틈 없는 보습이 우선이다. 네일 위에 컬러를 얹어 개성을 드러내는 것도 좋다. 누구나 한번 잡아보고 싶은 고운 손을 가꾸는 팁을 소개한다.

★24시간 보들보들한 손 만들기


먼저 피부에 영양을 가장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수면시간을 놓치지 말고 이용하자. 잠들기 전 고농축 시어 버터크림이나 진한 오일 제품을 손등을 중심으로 듬뿍 바른 뒤 흡수시키고 잠자리에 들면 다음 날 아침 한결 매끈해진 피부결을 느낄 수 있다.

기분까지 전환되는 향긋한 아로마 캔들을 이용하는 것도 방법. 단 피부에 닿아도 안전한 천연 원료로 만든 캔들을 선택하는 것이 포인트다. 초를 켜 두었다가 따뜻하게 녹은 오일을 덜어 부드럽게 손등을 마사지 해 주자. 촉촉한 오일 보습막이 손등을 매끄럽게 가꾸어 준다.

휴대하기 좋은 사이즈의 핸드크림을 파우치에 소지 하는 것은 기본이다. 염기성이 강한 비누로 손을 자주 씻으면 개운한 느낌이 들지만 손은 메마를 수밖에 없다. 손을 씻은 뒤에는 반드시 물기를 제거한 뒤 핸드크림을 사용해 촉촉함을 유지하도록 한다.

★알록달록 네일을 가꿔라


네일 폴리시 외에도 젤 네일이 유행을 타기 시작하며 여자 연예인들의 손은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하다. 각종 파츠나 글리터로 여성들의 손은 유래 없는 호사를 누리는 중.

최근 패션위크에서 셀럽들이 선보인 다양한 네일 컬러는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은 또 하나의 이슈였다. 선명한 채도의 단색을 선택해 깔끔하게 연출한 네일 부터 아기자기하고 화려한 네일 아트까지 스타들은 손톱을 활용해 각자의 매력을 뽐내기에 여념이 없었다.

눈에 잘 띄지 않는 손톱 주변 큐티클을 정리하는 것도 잊지 말자. 습관적으로 손톱 주변을 물어뜯거나 만지는 것은 위생적으로도 좋지 않을뿐더러 보기에 흉한 손을 만든다. 네일 전용 오일을 손톱주변에 발라주거나 니퍼를 이용해 일어난 각질을 꼼꼼히 제거해 주자.
  
▶한번쯤 잡아보고 싶은 손을 만들어주는 뷰티 아이템


01.스캔들 마사지 캔들 쉬머 라벤더: 천연 소이왁스로 블랜딩한 마사지 겸용 캔들. 호호바 오일과 시어버터가 함유되어 피부를 보호해준다. 손과 종아리, 어깨 등을 마사지 해주면 보습은 물론 셀프 아로마 테라피를 즐길 수 있다.

02.딥디크 벨벳 핸드 로션: 영원한 삶과 번영, 축하의 상징인 에버레스팅 플라워의 달콤하고 경쾌한 향이 매력적인 핸드 로션. 공기와 같이 가벼운 텍스처가 특징이다.

03.오가닉에센스 오가닉 시어 크림 그레이프프루트: USDA 오가닉 인증을 받은 고농축 천연 시어 버터 크림. 풍부한 시어버터가 손을 비롯한 보디피부에 영양과 보습을 선사한다. 친환경 소재로 만든 용기를 사용해 의미를 더했다.

04.록시땅 핸드&네일 크림: 로즈의 우아하고 사랑스러운 향기로 손과 네일에 영양을 공급한다. 거칠고 건조한 손톱을 매끄럽게 만들어준다.
(사진출처: 퀸비캔들, 향기가게,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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