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nt뉴스 최주란 기자] 배우 오민석이 첫 번째 국내 팬미팅 ‘봄(春:BOM)’의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4월6일 오민석의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첫 선을 보인 이번 팬미팅 포스터 2종은 ‘봄’의 중의적 표현으로 각기 다른 느낌을 담아 눈길을 끌었다.
첫 번째 포스터 속 오민석은 봄기운이 완연한 거리를 걷고 있었다. ‘처음, 설렘, 시작의 봄’이라는 문구가 말 그대로 새로운 봄의 도래를 짐작하게 한다.
또 다른 포스터 속 오민석은 깊은 시선으로 정면을 응시하고 있다. ‘너를 보다. 나를 보다. 마주 보다’라는 짧은 글이 눈을 통해 마음을 마주한 ‘서로 봄’의 의미를 전하며 팬들에 대한 깊은 애정을 느끼게 한다.
오민석 소속사 측은 “처음 팬들과 만나는 자리여서 그런지 본인도 굉장히 기대하고 있다”며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마지막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팬들에게 푸짐한 선물이 될 것”이라고 귀띔하며 기대치를 높였다.
한편 오민석 팬미팅은 18일 오후 3시부터 홍대 잭비님블에서 열린다. (사진제공: 제이와이드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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