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 그때 달라요”… 다양하게 코디하는 스타들의 공식석상룩!

입력 2015-04-13 10:04  


[양완선 기자] 스타들에게 공식석상이란 언제나 떨리는 자리일 것이다. 각종 매체의 사진기자들이 플래시를 터뜨리며 실시간으로 온라인 뉴스에 그들의 패션 스타일링을 공개하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각종 TV 프로그램의 제작발표회나 다양한 브랜드의 행사 때마다 이들은 포토월에 서서 자신의 패션 스타일링을 뽐낸다. 떨리는 만큼 사람들에게 주목 받을 수 있고, 그것이 바로 스타들의 탤런트이기 때문이다.  

레이디 제인과 카라의 구하라, 에이핑크의 손나은은 모두 우리나라 가요계를 주름잡는 여성 스타이면서 자타가 공인하는 패셔니스타. 이들이 각각 공식석상을 통해 자신의 패션 스타일링을 뽐냈다.

▶ 레이디 제인 – 스포티한 트레이닝룩


온스타일 ‘더바디쇼’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가수 레이디 제인은 트레이닝웨어로 나온 브라톱과 핫팬츠, 트레이닝 재킷으로 스포티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그는 슈즈까지 런닝화로 매치해 센스 있으면서도 섹시한 트레이닝복 패션을 만들었다는 평을 받았다.

루즈한 맨투맨 티셔츠와 핫팬츠, 런닝화와 같은 슈즈를 함께 매치하면 귀여우면서도 섹시함이 느껴지는 스포티룩이 완성될 것이다. 이 때에는 비니모자와 같은 아이템을 더해주면 스포티룩을 유지하면서도 트렌디함을 더해줄 수 있다.

만약 블랙 컬러 혹은 화이트, 그레이 컬러와 같은 단일 색상으로 스포티룩 스타일링을 만든다면 좀더 키가 커 보이는 효과를 줄 수 있다. 이 때에는 슈즈까지 같은 컬러로 통일해주는 것이 포인트.

▶ 카라 구하라 – 마린룩으로 만는 섹시한 스타일링


카라의 구하라는 소매 부분에 스트라이프 포인트가 있어 마린룩으로 스타일링이 가능한 크롭트 티셔츠와 블랙 미니스커트, 시스루 롱 스커트를 통해 트렌디하면서도 섹시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크롭트 티셔츠는 배 부분을 노출할 수 있어 섹시함을 보여줄 수 있으며 루즈한 핏을 통해 귀여움까지 어필할 수 있는 디자인. 만약 크롭트 티셔츠와 하이웨스트 디자인의 팬츠나 스커트를 매치하면 다리가 길어 보이는 효과도 줄 수 있다.

스트라이프 패턴은 마린룩에 자주 활용되면서 매 여름마다 트렌드가 되는 디자인으로 스트라이프 패턴의 간격이나 두께에 따라 다양한 스타일링을 만들 수 있다. 만약 촘촘한 간격의 스트라이프 패턴과 네이비 컬러를 함께 매치하면 보기만해도 시원한 마린룩이 만들어질 것이다.

▶ 에이핑크 손나은 – 데님 롱 스커트


구하라와 같은 공식석상에 나선 에이핑크의 손나은은 데님 소재의 롱 스커트를 활용해 독특하면서도 단정한 스타일링을 보여줬다. 특히 그의 스커트는 단추 포인트가 있어 활동성에도 도움을 주었으며 보이게도 유니크한 디다인을 완성했다는 평을 받았다.

같은 롱 스커트라도 서스펜더 디자인의 데님 원피스를 착용한다면 귀여운 큐트룩을 만들기 좋다. 이 때에는 비비드한 컬러감이 돋보이는 모자와 같은 패션 아이템을 함께 해주면 더욱 귀여운 패션을 만들어준다.

비비드한 옐로우 컬러와 네이비 컬러의 데님 소재의 컬러매치는 화사한 봄 패션을 만들기 좋다. 또한 귀여운 큐트룩까지 만들 수 있어 스냅백을 뒤로 착용하는 등의 스타일링과 더해주면 이제 막 입학한 새내기 같은 스타일링이 될 것이다.
(사진출처: 스타일난다,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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