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가 '2015 마스터즈 대회'에 글로벌 스폰서로 참여했다고 15일 밝혔다.
벤츠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지난 9일부터 12일(현지 시간)까지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 클럽에서 열렸으며, 대회 기간 동안 모든 선수와 VIP에게 의전차 서비스를 제공했다. 회사는 8년째 해당 대회를 후원해왔다. 이번 대회에는 벤츠 소유자도 참여했다. 브랜드 홍보 대사인 베른하르트 랑거와 마르틴 카이머, 리키 파울러와 특별한 만남을 가진 것. 또한
한편, 벤츠는 매년 소유자를 대상으로 메르세데스트로피(MercedesTrophy) 골프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오는 27일부터 한국대회를 진행, 벤츠 보유자 중 아마추어 골퍼 700여명을 초청한다. 대회는 총 5회의 예선과 3일 동안의 결선을 통해 한국 대표를 선발한다. 이들에게는 독일에서 열리는 월드 파이널 참가권이 부여된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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