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nt뉴스 김예나 기자] 래퍼 피타입이 ‘쇼미더머니4’를 통해 그간 쌓아온 내공을 분출해낼 예정이다.
4월20일 Mnet 측에 따르면 피타입이 ‘쇼미더머니4’에 지원했다.
피타입은 “주관과 소신을 가지고 지원했다”며 “목표는 우승이다. 절박한 이야기로 포장하지 않고 내가 갖고 있는 힙합을 보여줌으로써 바른 소리를 하고 싶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외에도 힙합 크루 지기펠라즈(Jiggy Fellaz) 출신 베이식과 이노베이터, 19금 가사와 발칙한 플로우로 주목받은 브랙넛, 일리네어의 도끼와 함께 올 블랙 멤버로 활동했던 마이크로닷, 프리스타일 배틀랩의 절대 강자 서출구, 국내 최연소 실력파 래퍼 앤덥이 지원을 완료했다.
제작진 측은 “자신만의 개성이 뚜렷한 힙합계 고수들이 대거 지원했다”며 “어느 때보다 치열하고 화끈한 무대가 기대된다”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이달 30일까지 참가자 모집 중인 ‘쇼미더머니4’는 랩을 좋아하고 즐기는 남녀노소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참가를 원하는 래퍼들은 홈페이지 혹은 엠넷 스타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사진제공: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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