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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새를 보는 소녀’ 박유천, 종영까지 2회…열혈 촬영 인증샷 공개

입력 2015-05-18 14:39  


[bnt뉴스 박슬기 기자] ‘냄새를 보는 소녀’ 박유천의 열혈 촬영 인증샷이 공개됐다.

5월18일 SBS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극본 이희명, 연출 백승찬 오충환) 제작진 측이 박유천의 밤샘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유천은 빡빡한 일정에도 난간에 팔을 기댄 채 상체를 숙여 어딘가를 바라보고 있다. 그 모습은 마치 소풍을 앞두고 있는 아이처럼 해맑다. 또한 입고 있는 새하얀 옷만큼 밝게 웃고 있는 그의 모습은 촬영장의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짐작케 한다.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둔 지금, 박유천은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누구보다 열심히 촬영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냄보소’ 관계자는 “박유천은 아름다운 마무리를 위해 그 어느 때보다 최선을 다하고 있다. 극의 중심인물로 초반부터 쉼 없이 달려온 터라 지칠 법도 하지만 힘든 내색을 전혀 하지 않는다”며 “마지막까지 열혈 형사 무각의 활약을 지켜봐달라”고 당부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14회에서 최무각(박유천)은 오초림(신세경)의 도움을 받아 권재희(남궁민)의 비밀 공간을 찾아냈다. 비밀 출입구를 찾는 과정에서 비가 오면서 오초림이 냄새를 보지 못해 어려움이 있었으나, 최무각은 잠시 비를 피하러 간 카페에서 꼬마의 그림을 보고 힌트를 얻는 영민함을 발휘했다. 지독한 냄새의 분뇨를 사방팔방에 뿌려 희미해지는 권재희의 냄새를 돋보이게 한 것.

최무각의 기지 덕에 오초림은 권재희의 발자국 냄새를 볼 수 있었고, 그의 비밀 공간에서 마취 가스를 마시고 정신을 잃은 염미(윤진서)를 구출했다. 단단한 유리벽을 사이에 두고 권재희에게 그간의 모든 울분을 담아 총구를 겨눈 최무각. 그에 질세라 권재희는 유리창 너머 최무각이 겨눈 총구에 머리를 갖다 댔고, 숨 쉬는 것도 잊게 한 최고조의 긴장감을 선보이며 역대급 엔딩을 선사했다.

한편 ‘냄새를 보는 소녀’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SBS)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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