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vs 여배우’ 반전 립 메이크업

입력 2015-06-05 09:08   수정 2015-06-05 18:20


[김희영 기자] 무한 변신을 가능케 하는 아이돌과 여배우들의 공통점 ‘립 메이크업’ 활용하기.

여자의 변신은 무죄라는 말이 있다. 다양한 이미지를 연출하고 소화해야 하는 스타들에게는 ‘변신’을 필수 조건. 눈에 띄는 성형은 오히려 사람들에게 반감을 사기 때문에 메이크업을 이용한 아름다운 변신을 시도하는 연예인들이 많다.

특히 립스틱을 이용해 얼굴빛은 물론 성격과 색다른 분위기까지 만들어내는 립 메이크업이 변신을 꾀하는 여자 스타들에게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 강렬한 무대를 만들어야 하는 아이돌과 극의 집중도를 높여야 하는 여배우들의 립 메이크업은 약간의 차이가 존재하는 법. 반전 립 메이크업을 자랑하는 여자 스타들의 메이크업 스타일을 소개한다.

STAR LIP MAKEUP
VOL 1. 하니-보라-다솜, 생기 있는 얼굴빛 ‘딥 컬러’


아이돌 걸그룹 멤버들은 각자의 개성과 음악 콘셉트에 맞춘 립 메이크업을 주로 하고 있는 편. 특히 강렬한 하나의 무대를 완성해야 하는 아이돌 스타들은 강한 조명에도 선명한 발색이 가능한 딥 컬러의 립스틱을 즐겨 바른다.

EXID의 하니는 모찌 피부의 하얀 톤과 잘 어울리는 레드 립스틱을 선택해 메이크업을 완성한다. 씨스타 보라와 다솜은 형광 빛이 감도는 오렌지 레드 컬러로 톡톡 튀면서 여성스러움이 느껴지는 메이크업을 연출하고 있다.

VOL 2. 황승언-남보라-최여진, 여배우 립 메이크업


여배우들은 연기를 통해 자신의 매력을 표현할 수 있다. 다양한 앵글과 감정을 표현해야 하는 표정 등이 잘 보일 수 있도록 강렬한 메이크업은 거의 피하고 있다. 전반전으로 연한 립 메이크업을 하며 역할에 따라 진한 컬러를 선택하기도 한다.

배우 황승언은 블랙 아이라이너로 눈매를 강조한 메이크업에 알맞은 레드 립스틱으로 포인트를 줬다. 남보라는 피치 계열 립 컬러로 진하지 않지만 센스 있는 현대적 여성미를 연출했다. 최여진은 핑크 헤어밴드와 티셔츠 글씨 컬러와 잘 맞는 연한 핑크 립스틱으로 화사하면서 러블리한 이미지를 표현했다.

고품격 립 메이크업 완성 아이템


1. 이니스프리 비비드 틴트 루즈 바른 것을 잊을 만큼 가벼운 사용감이 큰 특징으로 한 번만 발라도 깊어진 컬러감 있는 입술을 확인할 수 있다. 모이스처 홀딩 시스템으로 입술 표면에 수분막을 형성해 촉촉한 입술 컬러를 유지해준다. 또한 도톰한 하이브리드 팁이 입술에 컬러가 균일하게 발릴 수 있도록 도와준다.

2. 버버리 립앤치크 블룸 6가지 발랄한 컬러로 구성돼 입술과 치크로 사용 가능한 멀티 제품이다. 벨벳 텍스처로 장미 꽃잎처럼 부드럽고 실키하게 마무리 되는 것이 특징이다. 컬러를 믹스해 원하는 색으로 연출할 수 있다.

3. 톰 포드 립 컬러 쉬어 광택감 있는 색상으로 브론징 룩을 완성할 수 있다. 반투명 포뮬라로 비타민과 쉐어 버터, 내추럴 오일 성분이 있어 촉촉하면서도 또렷한 립 컬러 표현이 가능한다.

4. 에스쁘아 꾸뛰르 터치 립 플루이드 입술에 끈적임 없이 얇고 촉촉하게 발리는 제품이다. 입술의 주름과 결을 메워 매끄럽고 볼륨감 있는 입술을 만들어준다. 소량만 사용해도 선명한 발색과 윤기를 구현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이니스프리, 버버리, 톰 포드 뷰티, 에스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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