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5,969.64
(123.55
2.11%)
코스닥
1,165.00
(13.01
1.13%)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렉서스, 젊은 세대에게 인기 높아진 이유는?

입력 2015-06-11 08:50   수정 2015-06-23 22:11


 최근 렉서스의 30대 구입비중이 높아지고 있다. 그 동안 '고루한 브랜드'라는 이미지가 많았으나 조금씩 탈피해 가고 있는 조짐으로 보인다. 수입차시장을 주도하는 소비층이 30대라는 점을 감안한다면 고무적인 일로 회사측은 평가하고 있다.

 11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올해 4월까지 렉서스의 30대 구매자 비중은 26.9%에 달했다. 이는 지난해 전체의 25.8%보다 1.1%포인트 높은 수치다. 2013년의 24.8%와 비교해서도 증가세가 뚜렷하다. 2012년엔 30대가 22.1%에 불과했다. 






 렉서스는 그 동안 30대에게 큰 인기를 끌지 못했다. 중·장년층이 타는 차라는 인식이 강해서였다. 실제 2012년 50대의 구입비율은 22,7%로, 30대를 앞질렀다. 2011년에는 50대가 26.7%, 30대가 23.8%였다. 2010년 역시 50대는 26.5%, 30대는 20.5%로 나타났다.

 수입차시장에선 30대가 40~50대를 뛰어넘어 중추적인 역할을 한 지 오래다. 2010년 수입차시장에서 30대의 점유율은 32.8%였으나 2014년에는 37.7%로 4.9%포인트 증가했다. 30대의 소비력이 그 만큼 커졌다는 얘기다. 이는 비단 우리나라뿐 아니라 세계시장의 공통적인 현상이라는 게 업계 분석이다. 따라서 각 수입차회사 역시 젊은 세대를 잡기 위한 마케팅과 제품전략을 펼쳐 왔다. 

 렉서스도 그 흐름에 동참했다. 그 중 외관 디자인의 변화는 가장 주효한 전략으로 여겨진다. 브랜드의 새로운 철학을 반영한 스핀들 그릴이 젊은 소비자들에게 제대로 먹힌 것. 스핀들 그릴은 '리딩 에지'와 일본 감성 '피네스(Finesse)'를 접목한 렉서스 디자인 철학, 'L-피네스'에 뿌리를 둔다. 지난 2005년 북미오토쇼에서 공개한 LF-A 컨셉트를 통해 선보였다. 당시에도 보닛, 그릴을 내려오는 모래시계 형태의 곡선이 주목받았다.






 양산차에 처음 적용한 건 2012년 출시한 6세대 ES다. 이후 엔트리 CT200h부터 기함 LS600h까지 전 차종에 스핀들 그릴을 채택했다. 제품에 따라 면적과 문양, 비례, 시각적 무게중심, 소재 등을 달리했으며 쐐기형 LED 주간주행등으로 강한 인상을 만들었다.

 국내 완성차업체 디자이너는 "회사별로 개성을 중요시하는 만큼 스핀들 그릴 역시 렉서스의 보물로 자리잡을 것"이라며 "파격적인 디자인이 젊은 소비자들을 끌어들이는 요소로 작용했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토요타자동차는 렉서스 브랜드의 전략으로 '가슴이 두근거리는 일'이라는 뜻의 '와쿠도키(わくどき)'를 꼽았다. 디자인과 고성능·고효율의 하이브리드 제품군으로 소비자들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하겠다는 방침이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 참존, 면세점 불발 여파…수입차 사업까지 미치나?
▶ 재규어코리아, 신형 F-타입 풀 라인업...수동변속기도 마련
▶ 푸조, 2008 인기에 브랜드 존재감도 업(Up)!
▶ 아우디코리아, 소형차 시장 변했다… 'A1 출격'
▶ 벤츠, "최고 안전도의 궁극은 현명한 자동차"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SK이노베이션HD현대중공업삼성전자현대차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