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분을 숨겨라’ 박성웅, 과거 범죄 가담 정황 포착…수사 5과 혼란 예고

입력 2015-06-30 13:45  


[연예팀] ‘신분을 숨겨라’ 박성웅의 과거 행적이 밝혀진다.

6월30일 방송될 tvN 월화드라마 ‘신분을 숨겨라’(극본 강현성, 연출 김정민)에서는 장무원(박성웅)이 과거 범죄에 가담했던 정황이 팀원들에게 공개돼 수사 5과에 큰 혼란을 줄 예정이다.

지난 5화에서는 수사 5과 팀원들이 고스트와 연계되어 있는 외국인 인신매매 범죄자들을 추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러던 중 장민주(윤소이)가 납치돼 목숨을 잃을 위기에 처했지만 차건우(김범)가 극적으로 등장하며 수사 5과의 탄탄한 팀워크를 다시 한 번 증명했다. 이와 동시에 국정원 국장 최대현(이경영)이 수사 5과를 견제하기 위해 계략을 꾸미며 긴장감을 더했다.

6화에서는 냉철한 카리스마와 책임감 넘치는 모습을 보여줬던 수사 5과 팀장 장무원이 과거 범죄에 가담했던 증거가 팀원들 앞에서 공개될 예정이라 어떤 사연인지 궁금증을 높인다. 그간 목숨을 건 범죄소탕 작전으로 서로에 대한 믿음을 쌓고 있던 수사 5과의 팀워크가 이번 사건으로 인해 흔들릴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신분을 숨겨라’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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