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테랑’ 김시후 “오달수 선배, 아버지 같은 느낌 들어”

입력 2015-07-01 13:20  


[bnt뉴스 김예나 기자 / 사진 황지은 기자] 배우 김시후가 오달수를 아버지 같은 선배라고 말했다.

7월1일 서울 신사동 압구정CGV에서 열린 영화 ‘베테랑’(감독 류승완) 제작보고회에서는 류승완 감독을 비롯해 배우 황정민, 유아인, 오달수, 유해진, 오대환, 장윤주, 김시후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김시후는 “오달수 선배와 세 번째 호흡이다. 아버지 같은 느낌이 든다. 편안하게 대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황정민에 대해서는 “애매한 상황이나 포지션에서 디테일한 아이디어를 주셔서 많이 배웠다. 제게 도움이 많이 됐던 현장이다”고 전했다.

한편 ‘베테랑’은 안하무인 유아독존 재벌 3세를 쫓는 광역수사대의 활약을 그린 범죄액션오락 영화다. 8월5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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