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조강지처’ 박동빈, 강성연-김지영에 계획적으로 접근…복수 시작?

입력 2015-07-04 06:00  


[연예팀] ‘위대한 조강지처’ 박동빈이 김지영에게 계획적으로 접근했다.

7월3일 방송된 MBC ‘위대한 조강지처’(극본 황순영, 연출 김흥동 김성욱)에서는 한밤 중 몰래 만나는 나광수(박동빈)와 방세리(명지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자고 있는 나광수에게 “상가 앞. 기다리고 있음”이라는 문자가 왔다. 나광수가 몰래 나가 만난 여자는 다름 아닌 방세리. 나광수는 환하게 웃으며 “왔어?”라고 방세리를 맞이했다. 그는 “얼굴이 왜그래. 무슨 일이야”라며 방세리의 상처투성인 얼굴을 보고 놀랐다.

그러자 방세리는 “오빠가 말한 그 조경순(김지영)이 집으로 쳐들어왔다. 들키면 어떡하지? 우리 계획대로 잘할 수 있을까?”라며 의미심장한 말을 건넸다.

이에 나광수는 “걱정마 그럴 일없다. 짓밟아 줄거다. 내가”라며 방세리와 함께 조경순, 유지연(강성연)에 대한 복수를 계획하고 있음을 드러냈다.

나광수가 유지연과 조경순을 우연히 만난 줄 알았지만 그가 계획적으로 그들 앞에 나타난 것으로 밝혀져 앞으로 펼쳐질 복수와 방세리, 나광수의 관계가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위대한 조강지처’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후 7시15분 방송된다. (사진출처: MBC ‘위대한 조강지처’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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